개인적으로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고, 그 반대일 때도 많습니다.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내 취향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반사된 향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바이올렛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퍼퓸 드 말리 팔라티니치 향수를 추천해드리는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우선 오늘 소개해드릴 니치 향수는 Parfum de Mali라는 브랜드의 Palatine Eau de Parfum 입니다.
오 드 퍼퓸(Eau de parfum)은 향 비율이 10~15% 정도이고 지속시간은 5~6시간 정도입니다.
참고로 향 비율은 10~15%정도 입니다.
향수에 함유된 원향의 비율을 말합니다.
오 드 퍼퓸(Eau de parfum)은 퍼퓸(parfum), 즉 파팽 엑스트라(Papin Extra)라고 불리는 라인 바로 아래 단계로 생각하면 되는데, 향 비율이 15~30%로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EDP라고도 합니다.
파판엑스트라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니치 향수를 사용했을 때 1~2시간 정도 강한 향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이후에도 은은하게 잔향이 느껴지더라구요. 대략 5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사람의 후각이 그것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향기뿐만 아니라 외모도 빛난다.
이 제품의 상자를 열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곡선과 신비로운 바이올렛 무드, 그리고 귀엽지만 포인트가 된 둥근 뚜껑과 두 개의 술까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화장대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자랑스러워지는 니치 향수인가요? 개인적으로 향수를 좋아해서 제품도 다양하고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 중에서 압도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부분입니다.
저는 그 보라색을 정말 좋아해요. 저랑 잘 어울리는 컬러가 아니라서 옷이나 가방과 매치하기 힘든데, 이 사랑스럽고 은은하고 매력적인 바이올렛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퍼퓸 드 말리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팔라티노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색다른 향을 입힐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향이 내 취향에 맞지 않으면 사서 그냥 장식품에 불과한 게 사실이겠죠? 하지만 Parfum de Marley의 Palatine은 내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트러스와 우디 향수를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 플로럴 향수를 선호하는데, 팔라틴은 신선한 과일과 파우더리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모던하고 강렬하며 매력적인 플로랄 부케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꽃 시리즈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 파우더리했으면 좋겠는데, 두통이 있는 사람으로서 파우더리한 느낌이 매력을 더해주는 역할을 했을 것 같아요.
참고로 탑노트는 만다린, 베르가못, 배 하트노트는 바이올렛 꽃잎, 라반딘, 플로랄 부케(목련, 자스민, 장미)이고 베이스는 샌달우드, 파츌리, 머스크, 바닐라이다.
뿌렸을 때 가장 먼저 느낀 향은 만다린, 베르가못, 배의 상큼한 과일향이었고, 이어진 꽃향기였습니다.
눈부신 표현이 가벼우면서도 매력적인 제비꽃잎 향과 잘 어울려요. 살짝 남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라방딘 향과 푸제르 어코드가 있는데, 스파클하고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변신해서 꽤 매력적인 것 같아요. 틈새 향수의 기반은 그 아래 조용히 계속해서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노트에 흔히 사용되는 샌달우드와 머스크 향, 그리고 은은한 바닐라 향까지 느껴지더군요. 실제로 클래식한 바이올렛 향수는 파우더리한 느낌의 전통적인 노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제품은 오히려 상큼하고 밝으면서도 가벼운 파우더리한 느낌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확실히 표현한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탑, 하트, 베이스 노트 순으로 향이 느껴지는 게 신기했고, 오래도록 여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력적인 바이올렛 무드를 선사하는 퍼퓸 드 말리의 신제품 팔라틴의 외형과 향을 살펴봤으니 이제 이 브랜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니치 향수를 생각하면 대부분 떠오르는 브랜드가 몇 개 있을 것입니다.
사실, 말리 향수를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200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하이엔드 니치 향수 브랜드로,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Julien Sprecher가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베르사유 궁전을 즐겨 방문했고, 문화와 예술이 한창이던 18세기에 깊은 매료됐다고 한다.
특히 루이, 귀족들 사이에서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였을 텐데;; 귀족들 사이에서는 요일마다 다른 향수를 뿌리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이것이 베이스노트, 하트노트, 탑노트로 구성된 현대 향수 구조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또한 감금의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드에 대해 배우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은 사람)
퍼퓸 드 말리는 프랑스 루이 왕가의 헤리티지와 문화적 코드를 재해석하여 다양한 니치 향수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의 DNA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퍼퓸 드 말리의 새로운 팔라틴 니치 향수, 바이올렛 무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향수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이 제품에는 어떤 코디가 잘 어울릴지 생각해 보세요. 직접 사용해 보고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L’atelier des Parfum) (Perfume de Mali/공식수입정품) 한예슬 PICK Palatine Eau de Parfum 75ML: Lotte ON 나에게 딱 맞는 제품, 딱 맞는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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