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유상철 감독님의 2주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21년 6월 7일, 한국 축구의 영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주역이자 한국 축구의 만능 선수였다. 1994년 현대 타이거즈(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유상철은 수비수(1994년), 미드필더(1998년), 공격수(2002년)로 K리그 베스트 11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윙백으로 데뷔했고 국가대표팀의 스위퍼로 시작했다. 미드필더로도 활약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멀티플레이어가 한국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