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지하철에서의 소란
♤어제 지인의 개인전을 보러 나갔는데 일기예보대로 하늘이 비가 올 것처럼 흐렸습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때문에 우산 사용을 멈춰야 해서 지하철역에 도착해서 탔습니다. 내가 자리에 앉자 연세대가 따라왔다. 심심한 노부인(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이 나에게 OO행 기차를 타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 생각엔 그게 사실인 것 같아. 나도…”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몇 정거장 갔나? 갑자기 내 옆에서 몇 자리 떨어진 자리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