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00명) 배우 선우림 / 現 경기도 교육정책자문위원

< 인터뷰 < 기사내용 – 인구포커스 – http://www.population.kr/news/articleView.html?idxno=2258

(인터뷰 100명) 배우 선우림 / 現 경기도 교육정책자문위원 – 인구포커스 인구포커스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언론이 되고자 합니다.

‘100인의 인터뷰’는 초저출산 시대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람들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www.population.kr

Population Focus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미디어가 되고자 합니다.

‘100인의 인터뷰’는 초저출산 시대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혼자, 미혼자, 부모, 정치인,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자. 열세 번째 순서로는 배우 선우림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어떻게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나요? 저는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는데, 우연히 방송예능 수업을 듣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외국 유명 기업이 주최한 광고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홍보대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사람의 기회는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고 합니다.

저는 대학생 때부터 노인이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일기처럼 적어보곤 했어요. 제 글이 어느 정도 쌓이고, 우연히 배우, 모델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는데, 그걸 보다가 여러분께 축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좋은 분들의 소개를 받아 구세군 나눔냄비를 시작으로 국기원태권도, 선플재단, 은평마을 등으로부터 홍보대사 제의를 받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이미 10년 넘게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홍보대사 외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있나요? 결혼 후 남편이 해외에서 일하다 이민을 갔을 때 한국어, 한국 문화 등 저와도 관련이 있는 한류 관련 일을 하셨습니다.

나는 그렇게 했고 때로는 그곳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을 도왔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키우기 위해 한국에 왔고, 지난해부터 선플운동본부 교육정책 자문위원과 홍보대사를 맡아 좋은 역량을 뽐냈습니다.

, 나는 소중한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유명하지도, 고학력도 아니지만, 나는 가장 평범한 주부로서, 내가 속한 곳에서 현실적이고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 곳곳에서 필수적인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당신은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가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델과 드라마로 데뷔했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배우로 활동했고, 해외에 있을 때도, 한국에 잠시 있을 때도 그랬다.

그 동안 조금 활동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하지 못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일반 직장인처럼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작품을 시작하면 촬영 시간이 밤이 될 수도 있고, 시골이 될 수도 있고,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가 자랄 때까지 돌보는 것이 본업인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제 꿈은 뒤로 미뤄두었어요. 나는 한 번도 꿈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 둘째를 낳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있나요? 나는 여러 번 시도했습니다.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마을을 만드는 일이 어려웠다.

저는 외국에 살면서 여러 번 이사했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다 보니 둘째 아이를 갖는 게 힘들었다.

-여러 나라에서 해외 생활을 해보셨군요. 그런데 결혼과 출산에 관한 해외 거주자들의 생각과 결혼과 출산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생각의 차이를 말씀해 주십시오. 내가 방문한 해외 국가는 대부분 개발도상국이었다.

개발도상국 중에는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이 많습니다.

‘선우림의 이민 경험’이라는 칼럼에서 이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살았던 나라에서는 엄마아빠가 직장에 나가도 근처에 사는 조부모님이나 친척들이 돌봐주고, 이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이 함께 돌봐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처럼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도시가 발전하고 아파트가 많이 건설되면서 다양한 이유로 자주 이사를 다니며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편, 핵가족과 1인 가구도 이제 일반화됐다.

그 수가 늘어날수록 대안문화센터, 돌봄교실 등 사회 시스템을 확충해 엄마, 아빠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친지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같은. 그런 면에서 해외에서는 그런 문화가 어떤 면에서는 참 부러웠어요. 차라리 우리나라에 머물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 조부모님들에게 ‘나이가 들면 다시 아이를 키워야 하나?’라고 묻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해외에서 보면 굉장히 자연스럽고 어려워 보이지만, 오히려 외로움이 덜하고 가족들과 함께 안정감이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것을 보았다.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려주세요. 저는 아무런 계획도 세운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방송, 취업, 결혼, 해외이민, 교육정책위원, 홍보대사… .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이 나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만의 길을 따라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을 포함하여 사회적으로 가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재미 있고 보람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연극도 하고, 예능 봉사도 가끔 하지만, 때가 되면 방송 출연도 하고, 작품 활동도 하고, 늘 바라고 꿈꿔왔던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심호흡) 동료, 지인들의 소중한 인연. 서로의 성공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담아 올해는 맡은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고, 자서전도 쓰고, 내 자리를 위해 작년보다 더 나아갈 계획이다.

조금이라도 발전해야겠죠? 육아, 집안일, 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저를 응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하나씩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인구초점, 늘 응원합니다.

저 역시 작은 목소리로 한국의 많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에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을 위해 가십시오!
-오늘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선우림 / 現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 국기원, 구세군, 선플재단 등 홍보대사 / 다산고등학교 명예교사 / 은평마을 인구중점홍보위원. #인구중심 #배우선우림 #교육 #선우림_선우림 #사회적가치실현 #육아 #인터뷰 #대가족핵가족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