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을 받아 우진엔텍과 현대힘스를 팔아 수수료를 제외하면 약 6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습니다.
현대힘스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상한가에 부딪혔는데, 시장 초반에 팔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공모주 투자는 리스크 없이 월 10만원 이상을 벌 수 있는 투자이기 때문에 올해는 단 한 사례도 놓치지 않고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2월에는 1월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공모가가 주당 20만원 이하인 기업이 상장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2024년 2월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월 24일 공모주 캘린더 2. 2024년 2월 최고공모순3. 2월 24일 주요 공모주식은 무엇입니까?
1. 2024년 2월 공모주 달력 2024년 2월 청약예정사는 총 5개사입니다.
1월에는 6개였으나, 2월에는 1개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4개 정도의 회사가 상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상헬스케어’는 3월 상장 예정이다.
그리고 2월에 가장 주목을 받은 기업은 단연 ‘APR’이다.
2024년 코스피 최초 상장기업으로, 실적과 전망이 뛰어나 시장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상장회사 장외거래소에서는 이미 38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대 상한선이 20만원이기 때문에 청약만 해도 최소 15만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다른 기업의 공모전도 확인해보겠습니다.
2. 2024년 2월 고공공모 순으로 현재까지 결정된 공모가격대 상한선을 기준으로 2024년 2월 공모주 및 증권사의 공모가격을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다른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면 APR을 청약할 수 있는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나투자증권에서 APR을 청약할 수도 있는데, 신한투자증권이 주식을 4배나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청약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2월에 청약한 공모주 가격은 기본적으로 1월보다 높다.
2월 공모를 통해 부모님 용돈을 조금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각 상장회사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3. 2월 24일 주요 공모주는 어떻게 될까요? 에이피알(APR)은 다양한 사업 부문을 갖고 있지만 현재 ‘메디큐브’ 브랜드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홈 뷰티기기를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까지 진출하며 엄청난 성장을 자랑하고 있다.
기기 출시 전후의 영업이익을 보면 홈뷰티기기의 실적이 얼마나 힘든지 확연히 알 수 있다.
영업이익은 1년 만에 70~80%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18.8%로 늘었다.
2023년 3분기까지의 실적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장을 앞두고 갑자기 좋은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많지만, 에이피알의 실적은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도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트(Eight)라는 회사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이다.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라 찾아봤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과 동일한 가상 버전인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현실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당장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은 아니다.
2022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고, 매출의 90% 이상이 현재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통한 것이 아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성장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기업이다.
오상헬스케어는 면역진단기기를 중심으로 혈당측정기와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이다.
바이오 기업이다 보니 당연히 적자일 거라고 생각하고 실적을 살펴봤는데 깜짝 놀랐다.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412억원, 영업이익은 1,500억원이다.
그리고 수출 비율은 95% 이상입니다.
코로나의 혜택으로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고 하는데, 이제 코로나가 종식된 상황이라 이 경기력이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3년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200억원, 영업손실 8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진단키트 업체들이 유사한 행태를 보여왔기 때문에 코로나19로 빛을 발하는 기업이라면 오상헬스케어를 좀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공모주 투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ㅎㅎ) COSEM은 ‘주사형 전자현미경’입니다.
‘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현미경은 나노 수준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첨단기기나 정보기기의 소형화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셈의 실적은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적자기업은 아니며, 하이테크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 ㈜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기업으로,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기상 및 기상 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날씨를 예측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나요?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공기측정기 이후부터 솔루션으로 공기측정기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공기 측정 외에도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2년은 유일하게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해였지만, 2023년에는 매출이 크게 줄고 영업적자도 기록하고 있다.
따로 투자할 생각은 없고 그냥 공모로 청약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24년 2월 공모 일정과 기업별 공모 일정을 간략하게 분석해보았습니다.
다른 건 잘 모르지만 AP가 배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그게 다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