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태아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고 미리미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축복받은 양을 처음으로 임신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유튜브와 블로그를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2차 작업을 하다가 언제까지 해야 하나 다시 고민하게 되어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임신 중에 가입하여 아기가 태어난 후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어린이보험에 신생아 특약이 추가된 것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태아보험은 아기가 태어난 후 1년까지 만료되며, 그 이후에는 어린이 보험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보통 병원에서 임신을 확인한 시점부터 임신 22주 6일이 될 때까지 가입이 가능하나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임신 중 받은 검사 결과에서 임신성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문제가 발견되거나 기형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검사 기록을 요청하거나 승인이 지연될 수 있으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차 기형검사 전인 12주 이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하지 않아도 2차 기형 검사를 받는 임신 16주 이전에는 조금 여유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 21주차냐 22주차냐 차이가 있고 22주차 이후에 시도하면 특약 가입이 안되고 아이로 보장된다는 점 알아두셔야 해요!
태아관련특약+어린이관련특약+태아보험 실비관련특약에 가입하시면 출생후 진단받은 선천성질환의 수술, 저체중아의 일일입원, 일일비보험을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생아 질환으로 입원. 참고하시고 앞으로의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보장내용은 보험사마다 다르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태아보험 보험료도 궁금하실텐데요~ 어떤 보험이든 특약, 만기(보험기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나에게 축복의 액수는 100세 10만원, 하늘군은 30세 5만원이었다.
이처럼 특약을 많이 선택할수록 만기가 길어지고 납입기간이 짧을수록 월 보험료가 높아집니다.
우리 태아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차 기형검사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예비 엄마와 예비 아빠 모두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계획을 세워 출산 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타이밍 놓치지 말고 잘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