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파는 남자 박동주 입니다.
전기차를 구입하려고 할 때, 전기차를 목록에 올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놀라운 세계에 눈을 뜨지 못하는 것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오늘 매일경제 신문은 국내 럭셔리 베스트셀러 ‘제네시스 G80’의 전기차 모델을 게재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매일경제 2023.11.25.
‘세단의 제왕’ 제네시스…전기차, 수입차 추월 매일경제 문광민 기자
국내 고급 전기 승용차 시장에서 제네시스가 수입차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출처 : 현대자동차 24일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카이즈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준대형 세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사진)의 신규등록(판매) 건수는 단 938대. 같은 기간 동급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QE는 1,895대가 판매됐다.
이는 G80 전기차보다 2배 많은 수치다.
G80보다 한 클래스 큰 EQS가 668대가 판매됐고, BMW i7이 646대가 판매됐다.
출처 : 현대자동차 국내 내연기관차 시장에서 G80 판매량이 경쟁 수입차 대비 2배 이상 많은데, 전기차 시장에서는 상황이 반전된다.
전기차 G80의 주요 판매처는 법인차 부문이다.
G80 가솔린 모델의 법인등록 비율은 약 40%인 반면, 전기차 모델은 55%를 기록했다.
수입차 모델별 법인등록 비율은 EQE가 57%, EQS가 87%, i7이 90%다.
출처현대자동차 G80 전동화 모델이 국내 수입 럭셔리 전기차와 비슷한 가격대에서 경쟁하고 있다.
일렉트릭 G8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보다 약 50% 높은 8,821만원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7900만원 안팎으로 떨어진다.
판매가가 9,210만원부터 시작하는 EQE는 구매보조금을 받지 못하지만,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가는 8,000만원 안팎으로 떨어진다.
EQE 세단,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G80 전동화 모델이 전기차 전용 모델이 아니라는 점도 판매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동화 G80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파워트레인을 모터로 교체하고 여기에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기존 가솔린 모델에 비해 실내 공간이 좁아졌다.
AMG EQE 세단, 소스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전기차 라인업의 다른 모델들도 국내 수입차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일렉트리파이드 GV70이 1월부터 10월까지 2,019대가 판매됐다.
이는 동급 경쟁 모델인 BMW iX3(2,285대)보다 낮은 판매 기록이다.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소형 SUV인 GV60은 동급 수입차보다 많이 팔리고 있지만 그 격차는 크지 않다.
올해 GV60의 판매대수는 3,043대이며, 메르세데스-벤츠 EQA와 EQB의 판매량을 합산한 판매량은 2,771대로 집계됐다.
글 문광민 기자 출처 : 매일경제 매일경제 문광민 기자의 EQE SUV 기사 보기 겉은 순수해 보이지만 속은 터프가이다.
남들과는 다른 ‘E’가 왔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파는 남자 박동주 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패밀리 전기 SUV, EQE SUV 모델 출시 이후…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