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공익인재학과(정태종 교수)는 학과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복합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정인과 한국감정인협회(회장 양길수)를 초빙하여 학생인권향상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교육 경쟁력. 공공인재개발학과는 현재 통계학과, 농업경제유통학과(농업경제학), 회계학과 등과 긴밀한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융·복합 교육체제로의 과감한 전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꿈을 향한 여정, 감정사와 함께 전진하라!
’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는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과를 졸업한 김혜진 감정평가사(태평양감정원 호남지사)가 연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학창시절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감정인이 되기까지의 시간과 과정. 김혜진 감정평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협회와 허강무 교수(글로벌융합대학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감정평가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 나를 따르는 후배들이 더 많아졌다.
”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중앙감정원 전북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수인 감정평가사가 발표를 맡아 감정사가 되기 위한 공부법과 자신의 합격 소감을 생생하게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특강에 참석한 정승원 학생(공무원 19학번)은 “이번 특강 프로그램 덕분에 과정의 막연하고 모호한 부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감정평가사 시험 준비.” 관련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그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학생이 아닌 연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