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제공항(AUH)이 내년부터 세계 최초로 ‘생체 인식’ 전면 도입 여권, 신분증, 티켓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아랍에미리트(UAE)가 2025년부터 이를 도입하는 첫 공항이 됩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자이드 국제공항(AUH)은 승객이 출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면세점 구매와 라운지 이용에도 생체 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는 세계 최초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여권 없이 여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공항은 최첨단 인프라로 유명하며, 최근 기업가 일론 머스크가 “미국이 (자이드 공항의 시스템을) 따라잡아야 한다”고 칭찬했습니다.
CNN은 10일 이 공항이 체크인 카운터에서 출입국 심사, 면세점 체크아웃 카운터, 항공사 라운지, 탑승 게이트까지 공항의 모든 신분 확인 지점에 생체 인식 센서를 설치하는 스마트 트래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오메트릭스 바이오메트릭스는 승객을 개별적으로 식별하는 생물학적 측정입니다.
즉, 센서가 출입국에 서류가 필요한 모든 지점에서 얼굴 또는 홍채 인식을 통해 승객의 신원과 여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크인 카운터, 출입국 심사대, 면세 구역, 항공사 라운지, 탑승 게이트 등 주요 구역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UAE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으로,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환승 승객의 허브입니다.
총 4개의 터미널이 있으며 수많은 환승 승객으로 붐빕니다.
작년 말 오픈한 터미널 A는 이 바이오메트릭스 시스템을 일부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에 필요한 정보는 입국 시 자동으로 수집되므로 별도로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기존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여전히 여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2세 미만 미성년자는 바이오메트릭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15분 이내에 완료 인천공항도 얼굴 인식 출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면세점 구매와 같은 다른 영역으로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조사에 따르면 승객의 75%가 기존의 종이 여권 및 탑승권보다 생체 인식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여권이 필요하지 않은 공항은 없습니다.
아부다비-자이드 공항(AUH)은 스마트 트래블 프로젝트를 구현하면 승객이 터미널 입구에서 쇼핑 구역 또는 게이트까지 1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IATA의 고객 경험 및 지원 책임자인 루이스 콜은 “완전히 비접촉식 생체 인식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시도가 많지만 항공 산업이 따라잡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여러 경유지와 증명이 있을 때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SIN)은 이 기술을 구현하는 선두 주자 중 하나입니다.
아부다비와 마찬가지로 정부 이민국과 협력하여 거주자와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생체 인식 허가를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이번 달부터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홍콩 국제공항(HKG), 도쿄 나리타(NRT), 도쿄 하네다(HND),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DEL)도 주요 환승 지점에 생체 인식 단말기를 도입했다.
▲어린이 제외 이 생체 인식 시스템은 12세 이상에게만 적용된다.
어린아이의 얼굴 특징은 매우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가이드라인 및 정책 준수 문제일 수도 있다.
생체 인식이 적절하지 않은 어린이의 또 다른 측면이 있다.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