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조건과 소득에 대해 알아보세요. 막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신혼부부에게는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많을 것은 아마도 내 집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일 것입니다.
2024년 3월경에 청약제도가 대폭 개편된 이후, 기혼 및 출산가구에 대한 지원 및 혜택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조건과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제도는 최근 7년 이내에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의 청약신청을 접수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주택을 공급할 때는 주요 명칭으로 일반공급, 우선공급, 특별공급으로 구분되며, 그 중 특별공급은 주택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항목을 선택하면 별도의 주택청약계좌가 필요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조건을 확인하기 전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민간 또는 공공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해야 하지만, 각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민간의 경우 민간 건설사가 주요 사업체이므로 수익 창출을 주된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리고 공공의 경우 LH나 SH 등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을 이용해 공급합니다.
이때 각 분양이 어떤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민간 분양 제도 기준을 살펴보면,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 상태여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혼인 기간이 7년 미만인 신혼부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현재 신분까지 무주택자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조건을 살펴보면, 평생 최초 특별공급 월수입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40% 이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 이중소득 부부의 경우 160% 이하로 상향 조정됩니다.
반면, 공모형의 요건을 확인할 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과 예비 부부도 이 유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 기준을 살펴보면 사적형과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월평균 소득 기준에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30% 이하, 이중소득 부부의 경우 200% 이하로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지난 청약 재편안이 발표되면서 완화된 요건이므로 변경 내용을 자세히 비교한 후 결정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에 따른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부부간의 주택구매에 대한 특별설명을 받고 계신다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신 후,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지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