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테크놀로지, 7일이상 체온측정 솔루션 국내 의료기기 허가

시어스테크놀로지, 체온 패치 ‘MT100D’…적외선 센서와 하이드로콜로이드 점착제 탑재

연내 FDA 승인 추진

Sears Technology의 사진 제공 Sears Technology는 자사의 연속 체온 측정 솔루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 2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달에는 외부 온도 교란에 대한 보상 능력을 높이기 위해 4개의 적외선 센서 배열을 특징으로 하는 부착형 체온 측정 장치에 대한 유럽 인증을 받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다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하며, 설정에 따라 장시간 7일 이상 체온을 관찰할 수 있어 경제성 확보를 위해 피부에 밀착되는 점착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수년에 걸쳐 자체 하이드로콜로이드 및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30일간의 장기간 사용에도 피부 트러블이 최소화되었다.

생체 적합성 평가 테스트도 통과했다.

Sears Technology는 원격으로 환자의 체온을 수집하고 전송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로 휴대용 비접촉 체온계를 구성하고 포괄적인 체온 측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는 “동일한 기술의 웨어러블 체온계가 없기 때문에 인허가까지 거의 1년 가까이 걸렸다”고 말했다.

체온은 직관적인 건강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영유아, 입원 및 퇴원 환자, 노인의 경우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체온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1시간마다 체온을 측정하고 병동을 돌아다니는 것은 보호자와 의료진에게 큰 부담인데, 이 기간 동안 국내 의료 IT 기업에서 지속적인 체온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나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피부 온도 패치를 개발했다.

시어스테크놀로지(대표 리용신)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얇고 가벼운 패치 부착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겨드랑이에 부착 가능한 웨어러블 체온계 ‘MT100D’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체온패치 MT100D 사용자는 모바일 앱에서 체온 변화 추이를 그래프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고온·저온 등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본체와 맞닿는 접착 부분은 한번에 교체가 가능하며, 메모리 카드 방식의 착탈식 센서 모듈을 채용하여 저렴하고 교차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접촉식 체온 스티커는 열전도 문제로 인해 부착 후 실제 체온을 측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해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질 때 측정 정확도에 오차가 발생했다.

또한, 시어스가 개발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피부친화형 점착제는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고 장기간 부착 후에도 점착력을 유지할 수 있어 병원 및 공공기관의 다중 모니터링 중앙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병원 환자 모니터링, 공공기관 감염병 관리, 가정용 등 다체온 모니터링을 구현할 수 있는 중앙 관제 솔루션도 시어스가 제공한다.

미국 의료기기 기업 sa Health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2주 빠른 200만 사용자의 실시간 체온 정보 수집을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환자 분포를 예측해 같은 감염병에 대처하는데 체온 모니터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

회사 관계자는 “중앙집중식 감시 프로그램은 각종 감염병의 감염현황과 전파경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