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이어 오늘은 발톱 건강을 준비했습니다.
손톱과 마찬가지로 발톱도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과 마찬가지로 발톱에도 색의 변화가 있다면 간과하지 마세요. 당신의 발톱 색깔 건강상태를 색깔별로 살펴보고 건강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1) 검은 발톱이 검게 변한 적이 있습니까? 검게 변하면 타박상으로 인한 타박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문지방이나 계단에 발이 부딪히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어 신체적 자극을 받은 경우에도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 보라색 -> 진한 갈색 -> 검정색 순으로 나타납니다.
검게 변한 발톱은 약 6~9개월에 걸쳐 자라며, 자르면서 점차 사라집니다.
다만, 위와 같은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지 않았는데도 검게 변한다면 악성 흑색종이나 곰팡이 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흰 발톱에 흰 반점이 있는 경우 외상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발톱 부상은 타박상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상으로 인해 출혈이 없으면 흰색 점이나 선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이 작거나 굽이 높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톱 전체가 흰색인 경우에는 발톱에 생긴 곰팡이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3) 노란색 발톱 색깔이 노란색인 경우 곰팡이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발톱의 진균 감염(발톱 곰팡이라고도 함)은 흔히 발생합니다.
별다른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연고를 발라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치료 후에도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녹색 발톱에 보이는 녹색은 흔히 볼 수 없는 색이다.
하지만 녹색이 보인다면 ‘녹색조갑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습한 곳에서 번성하는 능력이 특징입니다.
녹색 반점은 발톱을 자르고 갈아서 제거할 수 없습니다.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푸른색 발톱에 푸른색이 보이는 것은 멍이 파랗게 변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발 어딘가에 세게 부딪히면 자연스러운 멍이 됩니다.
하지만, 이유 없이 파란색이 나온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멍에 의해 발생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