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전망(2024년 11월 기준)

1. 개요대구는 인구 236만5천명의 대도시입니다.

8개 구와 1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가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110만3000가구가 살고 있다.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2. 매매가격지수 대구의 매매가격지수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2021년 하반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까지 그 상승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아래는 KB부동산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로, 한국부동산위원회 지수와 조금 다르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하여 대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00을 넘으면 2~3개월 안에 상승이 예상된다는 뜻이다.

(아래 표를 해석하면 울산, 인천, 서울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3. 시장력 대구의 시장력은 매출액 기준으로 제주에 이어 전국 2위이다.

전세는 매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좋지만 시장 강도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대구 지역 내에서도 서구와 달서구의 시장 강세 지표가 최악이다.

큰 하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반면, 대구광역시 중구, 동구, 수성구, 남구 순으로 시장력이 상대적으로 좋다.

(중구를 제외한 모든 시장이 매출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4. 입주량 대구 아파트는 2020년 1만6천가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3만7천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24년 2만8천가구, 2025년 1만1천가구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호는 일반에 팔리지 않고 있으며, 또한, 재건축·재개발 부지 218곳을 아파트로 바꾸는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시장이 2023년 2월부터 신규 주택사업 승인을 유보하면서 승인을 기다리는 주택 잔고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언제 그 물량이 다시 쏟아질지 알 수 없다.

미분양 우려가 커지자 대구시는 결국 신규 주택 건설 사업을 모두 보류했다.

대구시는 모든 신규 주택 건설 사업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 미분양을 우선 공급 차단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으로, 미분양으로 촉발된 지역 주택 부동산 시장의 절망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1만3445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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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점은 2025년부터 수요 대비 입주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2025년에 인허가를 통해 일반에 매각되더라도 2027년 하반기 입주자 수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2026년에는 하향터널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5. 미분양 물량은 2010년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2021년에는 매매가격지수 하락과 함께 미분양 물량도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 미분양 가구는 약 14,000가구였으며, 2024년 8월 현재 94,000가구로 감소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4년 7월 1,778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재는 1,640가구로 감소하고 있다.

5. 매물 증감 추이 월세 매물은 2021년부터 증가하다가 2023년 3월부터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년 10월.

6. 결론 1년간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던 지방 수도권 시장이 2022년 이후 엄청난 부진으로 최대 하락세를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드디어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향후 아파트 시세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전반적인 시장 환경이 상승세를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금리 인하, 지방 규제 등 대책을 풀고 지원 대책을 내놓는다면 대구 부동산 시장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떤 분들에게는 상승세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모두에게 서서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