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에 대한 특별공급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는 내 집을 갖는 것입니다.
특히 유동성이 느슨해진 시장에서 가격이 급등한 주거용 부동산을 보면 절실함이 커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자녀 특별공급의 장점이 더욱 강화되는 것 같다.
출산율은 점점 낮아지고, 지역멸종, 인구절벽 등의 키워드가 계속 한국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자녀가 많은 가구의 아파트 공급 확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보통 민간주택과 국민주택 공급금액의 10% 정도를 차감하고 가산점 제도를 사용한다.
이는 이전에 집을 소유한 적이 없는 세대에게 일생에 한 번 있는 기회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현장에 적용했을 때의 장단점, 적용기준, 방법을 정리해보자.
일반지원과 청약을 놓고 다투지 않고도 판매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9월 현재 다자녀 특별공급 경쟁률은 1.5:1인데 비해 10:1로 경쟁률의 차이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주택가격은 국민의 경우 20%, 민간주택의 경우 10% 인하가 가능하다.
고용세, 등록세 감면혜택 외에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지원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신청자격은 자녀가 2~3명 이상이어야 하며, 신혼부부인지, 기존 매물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또한 면적과 면적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 내외이지만, 변동될 수 있으며 85㎡ 이하로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감소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어 규제 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국민주택입니다.
구독 계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은행, 우체국 등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결제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므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고가 나면 7일 이내에 이사가 가능하며, 지역, 면적 등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총금액의 5%를 납부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민간주택 역시 청약을 위해서는 종합저축계좌가 필요합니다.
시민과 달리 발표일로부터 2주 이내에만 신청하면 되며, 당선되면 매매계약을 준비할 수 있다.
이후 취득세 납부서, 계약서, 수입인지, 주택채권매입영수증을 제출하고 총액의 10%를 납부합니다.
이곳에서 잔금을 납부하시고 소유권 이전등록을 완료하시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다자녀 특별공급의 목적과 장단점, 적용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일반 공모가 아닌 청약 당첨 문턱을 낮추는 것은 말 그대로 국가 제도다.
그렇기 때문에 내집 마련이라는 일생일대의 빅 이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이 내용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