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상에서 원작보다 더 나쁜 리메이크 코미디 영화는 넷플릭스의 그것뿐이다

오늘은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23), 10월 4일 수요일에 개봉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영화 필리핀에서 제작된 <마녀>는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주연의 동명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국영화 원작은 누적 관객수 342만명을 기록해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21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필리핀 버전의 아들을 연기한 두 배우와는 같지 않을지 모르지만, 어머니 실비아 역을 맡은 돌리 드 레온은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022) 덕분에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배우인 만큼,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아주 개인적인) 기대가 있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하지만 두 배우의 연기력은 실제로 보고 확인한 는 배우 윤여정이 연기한 ‘주인숙’과 재미와 감동 모두(팔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어서가 아니라)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원작에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조하’에 해당하는 ‘조마’를 연기한 잔조 마루도, ‘오’에 해당하는 ‘JJ’를 연기한 엘리야 캔러스도 마찬가지였다.

진태’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맡았다.

콘텐츠의 특성상 주인공 간의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내는 핵심 원동력이 되며, 필리핀판 ”에서는 두 주인공 잔조 마루도와 엘리야 칸루스의 케미스트리가 잘 드러난다.

그게 내 세상’은 배우 이병헌, 박정민의 작품과 비슷하다.

그 자체가 터무니없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싸움 장면 추가와 아버지 방문 장면 생략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쏠쏠했습니다.

배우의 역량에 따라 작품이 달라진다.

‘That’s My World’ 필리핀판은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그것이 내 세상’ 필리핀판을 보기보다는 한국 원작을 한 번 더 보시길 권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발레리나 페어플레이 등 신작 영화 정보 오늘은 2023년 10월 첫째 주(※10월 2일~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새로운 오리지널 영화들을 살펴보겠습니다… blog.naver. com 루팡 3부, 에브리씽 나우 등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추천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2023년 10월 첫째 주(※10월 2~8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