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당선.2)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소감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의견)

안녕하세요^^

2021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에 대한 리뷰입니다.

공모전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3개월간 유유(?) 기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 2022. 완료되었습니다.

공모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모전의 주제는 ‘금융소비자 권리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당시 보자마자 ‘아, 이건 나를 위한 대회(?)구나. 내가 안 하면 누가 하겠나’라고 생각했다.

)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포스터 먼저??

출처 : 금융소비자보호재단 홈페이지

참가를 위한 특별한 제안은 없었고, 한 사람(팀)이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이 길어서 제 경우에는 공모전에서 총 21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그 중 하나가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상금은 대상 1명/팀 =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 100만원, 우수상 4명/팀 = 50만원이다.

제출된 21개의 아이디어 중 정확히 14번째 아이디어가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가 선정되면 가장 높은 순위의 아이디어만 수상한다는 정보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 최우수상은 1개 아이디어만 수여됩니다.

) 당시 제안되었으나 당선되지 못한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소비자보호법 제15조의 보다 체계적인 시행을 위한 재원) 기관근로자 대상 교육, 미스터리 쇼핑 등 개선 아이디어* 현행 연금소득 과세제도의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개인연금) 연간 수령총액이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 아이디어 제안 전액 종합과세* ESG액티브펀드(ESG펀드)를 자칭하는 펀드가 실제로는 기존 액티브펀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 대한 개선방안 제안 중 두 번째는, 개인연금 금액을 1,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전액 종합과세됩니다.

기준은 1500만원으로 상향됐고, 이를 초과할 경우 사실상 16.5%의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즉 당시는 아니었지만 약 1년 반 정도 지나서 세법개정으로 인해 결국 개선이 되었습니다.

)(국무총리 개인적 근거로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에서는 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생각됩니다.

1) ‘이게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인가?’ – 금융소비자보호의 경우 단순히 공모 규격을 구축하기보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이자 주제였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2) ‘정량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을까?’ – 개인(팀)당 하나의 아이디어만 나올 수 있고, 복수 응모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

3) ‘혼자 몰입하면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까?’ – 좀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자신 있는 분야라면 굳이 팀을 구성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직접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 충분해요. 하지만 결국 자격증 시험이든 취업이든 공모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10번째 제안을 하지 않았다면 단연코 상을 받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수상작 이후에 7개 정도 더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적성과 관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으로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권익증진사업’ 우수상 수상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아이디어 공모전’. 나는 그것을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