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일출명소를 감상할 수 있는 강릉 1박 2일 여행으로 선교장을 거쳐 경포호수, 사근진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힐링이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강문해수욕장에는 바다 전망 회식집과 카페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음식과 볼거리가 있는 강릉 겨울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여행 날짜; 2024년 11월 19일
1.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
99실의 한옥인 선교장은 대표적인 전통 한옥 건축물로 조선시대 양반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1703년에 지역 양반 이내번과 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았던 집으로 지어졌으며,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조선시대 전통 조경양식을 엿볼 수 있는 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선교장의 전체적인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연과 친밀한 문화를 반영하여 사대부 생활의 여유로움과 기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못을 지나면 조선시대 상류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랑채, 열화당, 안채, 별당, 황래정이 보인다.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하얀 눈이 쌓인 풍경도 기억에 남는다.
건축물과 배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 여유롭게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한옥의 외관을 그대로 재현한 카페도 있습니다.
실내 창문으로 보이는 선교장의 풍경은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가 힘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숙박 체험도 할 수 있으니 1박 2일 여행으로 강릉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표소 근처에는 선교장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서, 가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자료와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어서 나가는 길에 들러봤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장소였습니다.
매일; 09:00 ~ 17:00 동절기 2. 경포 강릉시 저동
바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석호로 바닷물과 담수가 혼합되는 독특한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해 겨울에도 많은 철새들이 이곳에 머문다.
강릉의 대표적인 자연명소로, 4.3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강릉 여행이었습니다.
호수 주변 산책로에는 벚나무가 많아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르름이 짙습니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통 정자와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경포호수는 호수와 바다가 모두 보이는 경포대와 가까워서 함께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경포호 주변 산책로는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적합하다.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강릉으로의 겨울 여행도 매력적이다.
경포호수 근처에는 가족 중심의 야외 놀이공간인 경포은하놀이터도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강릉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용 도로와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강릉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경포호수길을 한바퀴 도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3. 사근진해수욕장 -> 경포해수욕장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 강문동산 1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사근진해수욕장에서 포토존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해변 인근에 위치한 사근진해양공원 전망대가 눈길을 끈다.
형형색색의 방파제와 어우러진 바다풍경이 아름다웠다.
전망대 근처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바다와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됐다.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사근진 해변을 걷는 것은 힐링이다.
조용해서 화창한 날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에는 스노클링으로도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해변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근진해수욕장에서 1.6km를 달리면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해수욕장도 볼 수 있다.
약 6km 길이의 넓은 백사장은 부드럽고 깨끗한 모래가 가득해 산책 후 휴식을 취하며 겨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경포해수욕장에는 사진찍기 좋은 다양한 조각품들이 있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경포호도 있어 즐거운 겨울여행이 됩니다.
근처에 전망 좋은 호텔이 많아서 1박 2일 여행으로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4. 강릉시 창해로 348 강문어화횟집
강문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강릉 여행 시 들르기 좋은 강문어화횟집은 1층에서도 바다가 보인다.
3층까지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단체 손님을 위한 넓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그 규모에 놀랐습니다.
다양한 활어를 볼 수 있는 길게 이어진 수족관이 있는 외부 공간을 지나 1층에 들어서면 마치 호텔 로비를 발견한 듯한 느낌이 든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예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3층으로 올라가면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성인 3명이 중국생선특선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따뜻하고 시원한 미역국을 시작으로 30여가지가 넘는 스키다시가 풍성하게 담겨 눈이 휘둥그레진다.
고등어구이, 사시미, 초밥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제공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나와서 눈으로 먼저 맛볼 수 있었어요.
싱싱한 가자미, 볼락 등의 메인 요리 외에 방어도 제철 생선으로 제공됩니다.
어화만의 특선 모듬회 코스가 양이 너무 푸짐해서 마치 생일상을 받은 기분이라 먹기 전부터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로 나오는 고소한 뱃살도 신선하고 식감이 좋았어요. 날치알과 해초의 터지는 맛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갓 튀겨낸 고구마와 새우튀김 외에 따로 나오는 오징어튀김도 통째로 커서 한입크기로 잘라서 먹었어요.
초당순두부로 강릉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회와 반찬의 조합은 술을 연상케 했다.
고등어구이와 생연어샐러드, 매콤한 양념게장도 맛있었습니다.
두부, 쑥갓, 파, 팽이버섯을 얹은 얼큰한 국물이 푸짐했습니다.
벌써 배가 부르지만 한 번 맛보면 멈출 수가 없어요. 밥도 말아먹고 또 먹었어요. 객실 바닥이 따뜻해서 창밖으로 보이는 밤바다 풍경을 즐기며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강문해수욕장과 가까워서 파도소리도 잘 들립니다.
객실에서 강문해수욕장이 보이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니 숙소에서 회를 먹어도 된다.
바로 앞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횟집을 이용하시면 3시간이 무료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2;30 / 21;30 라스트오더조회 033 653 0025 5. 강문해수욕장 강릉시 강문동
인근 경포해수욕장보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포토존과 등대도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해변을 걷는 것이 힐링이 되어 겨울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조용한 겨울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
강문천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디자인의 다리인 강문솟대다리도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합니다.
입구에 위치한 강문어화횟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밤바다를 감상했습니다.
동해안 일출명소 중 하나로 인근 세인트존스호텔에 숙박하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1박 2일 강릉여행이다.
강문 해변에는 베이커리 카페 346커피스토리도 있어서 해가 뜬 후 브런치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갓 구운 빵은 스마트 스니드가드를 이용해 위생적으로 보관되어 빵 한조각 한조각이 맛있습니다.
프랑스 최고 품질의 우유 생산 지역에서 생산된 구제 버터로 만들어졌으며, 맛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시그니처 커피 어워드, 월드 베스트 원두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커피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 기대가 컸다.
최고의 메뉴인 빵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브런치 메뉴입니다.
강릉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보기 위해 순례길 빵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문 앞으로 동해가 펼쳐진 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 눈길을 끄는 케이크와 스낵도 있어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다.
3층에 있는 넓은 바다 전망 카페인데, 1층 안에서 여유롭게 강문 해변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에는 24시간까지 영업을 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습니다.
강릉여행 중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만족스러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해변카페입니다.
지금까지의 1박 2일 강릉 여행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힐링이 필요할 때 방문했던 순서대로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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